전기안전공사, 신임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
전기안전공사, 신임임원 직무청렴계약 체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1.12.03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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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임감사, 부사장과 청렴한 기관운영과 윤리경영 준수를 위한 다짐의 장 마련
전기안전공사 임원들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전종성 부사장, 박지현 사장, 권재홍 상임감사, 이인선 비상임이사.
전기안전공사 임원들이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왼쪽부터 전종성 부사장, 박지현 사장, 권재홍 상임감사, 이인선 비상임이사.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12월 2일 권재홍 상임감사, 전종성 부사장과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했다.

‘임원직무청렴계약’은 임원의 재직 기간 중 직무 관련 법규 준수와 윤리적 의무를 다하겠다는 계약으로 ▲직무관련 법령·규정 준수 ▲직무관련자로부터 금품·향응 등 요구 및 수수 행위 금지 ▲직무·비밀 이용 이권개입 등 이해충돌 행위 금지 등 의무사항과 위반 시 계약당사자의 경제적 제재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직무청렴계약을 체결한 권재홍 상임감사는 “임원의 윤리적 리더십을 무엇보다 중요하게 여기고 솔선수범 하겠다”며, “부패방지를 위한 엄격한 공직윤리를 확립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기관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기안전공사는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사장과 상임감사가 공동 추진하는 청심안심추진단을 운영하고, 고위 공직자가 윤리적 모범과 청렴한 공직풍토를 조성하는 길잡이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승진자 청렴서약서 제출 의무규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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