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디앤디, 신임 총괄사장에 김도현 본부장 선임
SK디앤디, 신임 총괄사장에 김도현 본부장 선임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1.12.02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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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신사업 확대 박차
김도현 SK디앤디 총괄사장
김도현 SK디앤디 총괄사장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SK디앤디가 김도현 RESI솔루션개발운영본부장을 신임 총괄사장으로 선임하고 신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현 대표이사인 함윤성 사장은 SK디앤디 부회장에 선임됐다.

2016년 SK디앤디에 합류한 김도현 총괄사장은 리츠 AMC에 선제적으로 진출해 기존 부동산사업을 개발-투자-운영의 통합모델로 발전시켰다. 신설 DDI의 대표이사를 겸직하면서 설립 2년 만에 운용자산을 1조7,000억원 이상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이후 1·2인 가구 대상의 도심형 주거 상품인 ‘에피소드’와 상업시설 ‘성수낙낙’ 등 새로운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향후 SK디앤디의 미래 사업을 개척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도현 총괄사장은 1989년 서강대 졸업 후 SK에 입사해 SK케미칼, SK네트웍스, SK건설에서 전략팀장, 기획운영실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SK디앤디 입사 후에도 경영지원본부장, DDI 대표이사 등을 겸직하며 기획·경영관리, 개발 등 전 분야에서 두루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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