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산업부 장관상 수상
지역난방공사, 산업부 장관상 수상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12.01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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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절약·대기환경 개선 공로 인정받아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1월 30일 기업 경영부문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1월 30일 기업 경영부문 산업부 장관상을 받았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11월 30일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호텔에선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 시상식이 열렸다.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이 자리에서 기업 경영부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받았다.

2021 대한민국 환경·에너지 대상은 2009년부터 환경·에너지 분야에 대한 기업, 학생, 연구자 등 관련인들의 관심 유도, 의욕 고취, 관련 분야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추진했다. 이 상은 환경·에너지 분야에서 뛰어난 실적을 거둔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지역난방공사는 ESG 연계 지역상생 사업인 탄소중립 상생숲 We 포레스트 사업, 국내 최초 컨소시엄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푸르메여주팜 추진 등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해 ‘한난형 그린뉴딜 그랜드 플랜’ 수립, 세대난방 불편 해소를 위한 ‘난방 ON 서비스’를 시행했다. 지역난방공사는 집단에너지사업의 효율적 수행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대기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 산업부 장관상 수상으로 지역난방공사의 ESG 경영 이행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지역난방공사는 친환경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앞으로도 ESG 경영을 선도하는데 적극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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