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취약계층에 겨울용품 전달
서울에너지공사, 에너지취약계층에 겨울용품 전달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1.11.30 16: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난방 부담 고려 이불 2,000채 지원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불 2,000채를 전달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에너지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이불 2,000채를 전달했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서울에너지공사가 다가오는 겨울철 이웃의 따뜻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서울에너지공사(사장 김중식)는 서울시 내 53개 주민센터와 복지시설을 통해 에너지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불 2,000채를 전달했다고 11월 30일 밝혔다.

경제적 이유로 난방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나마 에너지비용을 절감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겨울철 지원용품으로 이불을 전달하게 됐다.

김중식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초극세사이불은 에너지취약계층 가정에서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 준비했다”며 “이웃들이 따뜻한 온기를 느낄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에너지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복지를 선도해 나가는 에너지공기업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서울에너지공사는 지역주민을 위한 비대면 문화공연을 비롯해 에너지효율화 집수리, 여름철 에너지용품, 햇빛행복발전소, 발전소주변지역지원 장학금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