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MW 태양광 신규 시장 창출
100MW 태양광 신규 시장 창출
  • 양현석 기자
  • 승인 2009.09.11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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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성장위원회 제5차 회의 개최

대통령직속 녹색성장위원회(공동위원장 국무총리·김형국 서울대 명예교수)는 8월 24일 정부중앙청사 대회의실에서 국무총리 주재로 민간위원장, 관계부처 장관, 정부출연기관장, 민간위원 등 녹색성장위원회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녹색성장교육 활성화방안 ▲녹색생활 실천 확산방안 ▲신재생에너지 산업기반 강화계획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정부는 작년 8월 15일 ‘저탄소 녹색성장’ 비전 선포 이후 1년간 저탄소 녹색성장기본법안을 국회에 제출하고 ‘녹색성장 국가전략 및 5개년 계획’을 확정·발표하는 등 법적·제도적 인프라를 구축한 데 이어, 일상 국민생활 속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의 가치를 인식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녹색교육과 녹색생활 실천운동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산업 시장창출을 적기 지원하기 위해 태양광 분야 신재생에너지공급의무제도(RPS) 시범사업을 통해 2011년까지 100MW 태양광 신규시장을 창출하고, 40MW규모(잠정)의 대형풍력 시범단지 건립, 가정용 연료전지 보급(그린홈 100만호 사업) 및 수송용 연료전지 상용화 실증사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부품산업 육성을 위해서 핵심부품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실증단계까지 지원하는 시스템기업-부품기업 간 구매조건부 공동 R&D사업 등을 추진하며, 신재생에너지 개념 및 범위 재검토, 보급사업 개선방안 및 신재생에너지 산업분류체계 마련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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