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 세미나 개최··· 대응전략 모색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회장 정광성)는 11월 25일 한국발전인재개발원에서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 한국남동발전이 협회 회장사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기술 세미나에는 환경부, 5개 발전공기업, 해양수산개발원, 법무법인 율촌, 삼표, 에스피네이쳐, 연경기초소재, HC기초소재, 코셉머티리얼, KC그린소재 관계자가 참석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최소인원만 참석했다.
환경부는 이 자리에서 자원순환정책 추진방향에 대해 공유했다. ▲석탄회 재활용 기술 ▲공유수면 매립정책 ▲사업장 폐기물 관리 이슈현황 등에 대한 전문가 강연도 이어졌다. 이후 발전부산물 재활용 발전방향 관련 전체토론이 열렸다.
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는 발전부산물을 소중한 순환자원으로 인식하고 있다. 재활용 확대를 위한 기술정책 연구, 제도개선 건의, 국내·외 기업 간 교류 등을 위해 5개 발전공기업과 재활용 기업들이 가입했다.
정광성 발전부산물자원순환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회원사들이 자원순환 관련 정책, 기술 등 정보교류로 발전부산물 재활용 대응전략을 모색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했다.
또한 “향후 자원순환사회 구축을 위한 부산물 재활용 활성화, 환경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는 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일렉트릭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