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곤 남부발전 본부장, 안정적 전력공급 강조
김우곤 남부발전 본부장, 안정적 전력공급 강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11.2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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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전력수급 점검 화상회의 개최
발언 중인 김우곤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왼쪽)
발언 중인 김우곤 한국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왼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비상대응체계를 점검했다.

남부발전은 11월 24일 국내 빛드림본부를 대상으로 겨울철 전력수급 점검 화상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선 발전설비 안정 운영을 위한 대책을 논의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추위가 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동계 전력수급 전망을 공유하고 사업소별 설비 안정 운영대책을 모색하고자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11월 1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전 빛드림본부에 전력수급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24시간 긴급대응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전력 예비율에 따른 단계별 행동요령도 수립했다. 남부발전은 소내 전력 절전, 발전기 최대출력 운전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우곤 남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전력피크 기간에 설비 문제로 수급에 차질이 없도록 현장을 예의 주시해야 한다”며 “계절적 취약 설비에 대한 철저한 대응체계를 확립해 안정적 전력공급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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