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과세션·인문학 강연 등 다양하게 구성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발전인재개발원(원장 이충호)은 11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발전기술 컨퍼런스 2021을 개최한다.
발전기술 컨퍼런스 2021 주제는 ‘ConnEct with Clean Energy’다. ▲한국남동발전 ▲한국중부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이 주최하고 한국발전인재개발원이 주관한다.
이 자리에선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친환경 에너지 발전기술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행사는 발전기술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www.kptc.kr)에서 온라인으로 열린다.
11월 26일 10시 30분부터 60분간 개회식을 생중계한다. 먼저 에너지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해 도전을 멈추지 않는 발전산업 종사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홍보영상을 상영한다.
이어 이충호 발전인재개발원장의 개회사, 정광성 발전인재개발원 이사장의 축사를 진행한다. ‘탄소중립 및 온실가스 감축정책(NDC) 동향과 전력산업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박호정 고려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도 있다.
개회식 후 11시 30분부터 일주일간 공개하는 분과세션에선 ▲발전기술 ▲환경·안전 ▲신재생 ▲4차산업기술 분과 28건의 주제발표 시청이 가능하다. 홈페이지 내 댓글과 Q&A를 통해 참가자 간 자유로운 소통이 가능하다.
오후 1시 30분부터는 김진만 PD의 ‘열정, 도전, 유머 그리고 사람’을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생중계한다. 발전기술 컨퍼런스 공식 홈페이지, 발전인재개발원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60분간 진행할 예정이다.
발전인재개발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파워 테크 톡&쇼’를 준비했다. 11월 29일부터 4개 분과별로 4일간 12시 40분부터 생중계한다.
특히 에너지 패러다임 전환 등 발전기술에 대해 소통한다. 연사가 직접 출제한 퀴즈도 풀 수 있다. 상품은 물론 경품 추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충호 발전인재개발원장은 “우리는 에너지 대전환 2050시대, 수소경제 시대에 살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발전기술 컨퍼런스에선 발전 기술인들이 변화와 혁신의 주체로 우수한 발전기술을 온라인으로 함께 공유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라고 기대했다.
발전기술 컨퍼런스 온라인 등록은 현재 공식 홈페이지(www.kptc.kr)에서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온라인 등록·문의는 운영사무국(070-7688-3142)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