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력발전단지 AEP 추정기술 등 교육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11월 3일부터 이틀간 ‘2021년 제4기 KOMIPO 풍력정비학교’를 시행했다. 중부발전 사내직원 약 40명이 참여했다. 이는 풍력사업 운영·정비 효율성과 전문성 배양을 위해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풍력발전단지 AEP(Annual Energy Production) 추정기술 ▲해상풍력 HSE(Health Safety Environment) 관리체계 등 8개 과정으로 구분해 진행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실시간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했다.
중부발전은 국가 에너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기술력과 자본을 적극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어 KOMIPO 풍력정비학교 등 다양한 신재생 관련 교육을 시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설비운영·정비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한다. 중부발전은 그린뉴딜 추진, 2050 탄소중립정책 달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신재생 중심의 에너지 전환 등 미래환경 변화에 대비한 인력양성체계를 확립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을 통해 배출한 전문인력을 국내·외 풍력발전단지에 배치해 신재생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국가 탄소중립정책을 선도하는 대표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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