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침체 속 30% 이상 매출 신장
현대중공업과 LS산전이 매출 성장률 및 시장 점유율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내며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미국의 시장조사 및 컨설팅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이 최근 개최한 ‘2009 아시아·태평양 지역 우수기업’ 시상식에서 현대중공업은 올해의 송전설비 우수기업상을, LS산전은 올해의 배전설비 우수기업상을 각각 수상했다.
현대중공업은 상반기까지 1조3,770억원 매출과 15억4,900만달러의 수주를 달성했으며 올해 중전기기 분야에서 2008년 대비 각각 15%, 46% 늘어난 수주 26억2,500만달러, 매출 2조8,13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LS산전은 보증기간 연장, 저압제품 가격 세분화, 유통경로 강화 등 경기 침체를 극복하기 위한 혁신적인 전략 수립과 30% 매출 성장, 아시아·태평양 지역 사업 확장 및 신시장 진출을 대비한 제품 구성 확장 능력 등 다양한 요소들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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