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G 후원 부산 어린이 그림대회 전시회 열려
GIG 후원 부산 어린이 그림대회 전시회 열려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1.10.25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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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8·29일 청사포문화예술 사랑채 등에서 관람 가능
부산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고학년부 대상을 수상한 부산진초등학교 5학년 허요엘 학생 작품(왼쪽)과 저학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양초등학교 2학년 김시훈 학생 작품(오른쪽)
부산 어린이 그림대회에서 고학년부 대상을 수상한 부산진초등학교 5학년 허요엘 학생 작품(왼쪽)과 저학년부 최우수상을 수상한 동양초등학교 2학년 김시훈 학생 작품(오른쪽)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이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후원한 부산 어린이 그림대회의 수상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GIG는 10월 28·29일 각각 부산 청사포문화예술 사랑채와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에서 부산 어린이 그림대회 수상작 전시회가 열린다고 밝혔다. ‘내가 꿈꾸는 친환경에너지 도시 부산’을 주제로 지난 7월 열린 어린이 그림대회에는 367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20편의 수상작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전시회는 신재생에너지와 해상풍력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어린이들의 창의적인 작품을 통해 기후위기와 탄수중립 문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처음 열린 부산 어린이 그림대회는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지역아동센터부산광역시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지역아동센터부산지원단 주관으로 열렸다. GIG를 비롯해 주한영국대사관, 한화투자증권, 한국풍력산업협회가 후원사로 참여했다.

한편 GIG는 청사포해상풍력을 추진하고 있는 지윈드스카이를 통해 오는 11월 1~7일까지 진행되는 ‘해운대 장사구립공원 둘레길 걷기’ 행사도 후원한다.

최우진 GIG 전무는 “창의력 넘치는 시각으로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표현해준 어린이들에게 다시 한 번 고마움을 전한다”며 “그림대회 주제에 담긴 친환경에너지 도시 부산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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