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인의 아름다운 동반자가 되길”
“전력인의 아름다운 동반자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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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2.27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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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간축사] 윤맹현 한전원자력연료(주) 사장

‘월간저널 Electric Power’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전력은 국가경제의 대동맥입니다. 부존 에너지자원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우리나라가 눈부신 경제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안정적이고 원활한 전력공급이 지대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에는 전력계에 종사했던 많은 선배들의 열정과 현재도 종사하고 있는 많은 전력인들의 정성과 노력이 배어 있습니다. 이런 노력으로 우리나라는 그 어느 나라 못지않게 풍부한 전력을 저렴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전력산업은 국민생활의 동반자로서 성장과 발전을 거듭해왔습니다.

그러나 Global 시장환경을 맞으면서 세계와 경쟁해야 하는 시대가 도래하게 됨으로써 국내 전력계도 국제 경쟁력의 확보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저희 한전원자력연료주식회사도 2020년 뛰어난 역량으로 세계를 제패하고 행복을 만드는 일류 에너지 기업'이 되기 위한 전사적 비전을 수립하고, 원천기술 확보와 해외수출 확대에 전 임직원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저널리즘의 목적에는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관련 업계의 종사자들과 함께 하면서 그들의 자부심이 되어 주고 사기를 북돋아주는 역할 또한 중요한 목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측면에서 앞으로 ‘월간저널 Electric Power’가 전력인의 동반자로서 오랫동안 아름다운 동행을 하기를 소망해봅니다.

창간목표에서도 밝혔듯이 ‘월간저널 Electric Power’가 전력과 발전산업이 나가야 할 비전과 새로운 대안을 만드는 전문언론으로서의 책임과 역할을 다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다시 한번 ‘월간저널 Electric Power’의 창간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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