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회사 존립 위협하는 위기
“안전관리 모범기업으로 거듭날 것”
“안전관리 모범기업으로 거듭날 것”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김회천)은 10월 21일 분당발전본부에서 안전경영 자문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했다.
남동발전은 ‘안전사고 발생이 회사의 존립을 위협하는 위기가 될 수 있다’고 인식했다. 또한 국민들의 요구와 기대 수준에 부합하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행하기 위해 나섰다. 중대재해처벌법 시행령은 내년 1월 27일 시행한다.
이번 발족식에선 안전정책, 안전법률, 현장안전, 재해대응 분야 국내 권위자들을 위원으로 위촉했다.
남동발전 안전경영 자문위원회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법령 준수 방안, 중대재해 예방 및 안전경영책임계획 수립 등 전문가 자문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회천 남동발전 사장은 “관련 분야에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가진 위원으로부터 많은 지도를 받고 자문을 구해 남동발전 안전관리가 성숙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을 조성해 공공기관 안전관리 모범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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