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직무역량 향상 교육과정 개설
중부발전, 직무역량 향상 교육과정 개설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10.18 16: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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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자동차대학과 상호협력
뉴딜 실행력 강화 발판 마련
박영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박병완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왼쪽에서 두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10월 18일 직무역량 향상 교육과정 개설을 기념하고 있다.
박영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오른쪽에서 두 번째), 박병완 아주자동차대학 총장(왼쪽에서 두번째) 등 양사 관계자들이 10월 18일 직무역량 향상 교육과정 개설을 기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이 친환경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에 대한 직무역량 향상을 위해 기여한다.

중부발전은 10월 18일 충남 보령에 있는 아주자동차대학과 함께 ‘슬기로운 에너지 전환을 위한 직무역량 향상 교육과정’을 개설했다.

이 교육은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기본이해, 사업개발, 설비운영 전 분야를 아우르는 과정으로 구성된다. 향후 중부발전의 그린뉴딜 정책 성공적 이행을 위한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지역소재 대학인 아주자동차대학과 협력한다. 중부발전이 추진 중인 ‘더 나은 도약과 상생을 위한 KOMIPO 뉴딜 2.0’의 주요 과제인 신재생 사업 강화와 지역균형 발전에 추진동력이 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석탄발전 자발적 상한제로 가동정지 중인 발전소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시행한다.

석탄발전 뿐만 아니라 신재생발전 등 모든 발전현장에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직원들의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한다. 앞으로는 이 같은 발걸음이 협력기업에게도 공유하고 전파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박영규 중부발전 기술안전본부장은 “시대변화에 한발 앞서 대응하고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산·학이 힘을 합쳐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을 위한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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