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연료전지 안전 강화 위해 관계기관과 ‘맞손’
전기안전공사, 연료전지 안전 강화 위해 관계기관과 ‘맞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1.10.08 11: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연료전지 안전협의체’ 참여··· 설비 특성에 맞는 안전관리 방안 마련
전기안전공사는 10월 6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1차 연료전지 안전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산업부와 소방본부, 가스안전공사, 현대자동차, 두산퓨얼셀, 한국폴리텍대학 등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연료전지 안전관리 개선과제를 논의했다.
전기안전공사는 10월 6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1차 연료전지 안전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산업부와 소방본부, 가스안전공사, 현대자동차, 두산퓨얼셀, 한국폴리텍대학 등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연료전지 안전관리 개선과제를 논의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신재생에너지로 각광받고 있는 연료전지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손을 맞잡는다.

한국전기안전공사는 10월 6일, 세종시에서 열린 ‘제1차 연료전지 안전협의체’ 회의에 참석해 산업통상자원부와 소방본부, 가스안전공사, 현대자동차, 두산퓨얼셀, 한국폴리텍대학 등 산·학·연 전문가와 함께 연료전지 안전관리 개선 과제를 논의했다.

협의체 구성 후 처음 열린 이날 전체회의에서 각계 전문가들은 연료전지 특성에 맞춰 안전관리 기준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는 데 인식을 같이 하고, 중대사고 시 통합대응체계, 전기·가스 기관별 안전기준 등의 방안을 함께 마련했다.

회의를 주재한 홍순파 산업부 에너지안전과장은 “연료전지 특성상 안전기준의 재정비를 위해선 민·관 각계의 다양한 의견을 모으는 일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협의체가 컨트롤타워가 돼 연료전지 보급과 안전 강화에 새 길을 열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