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태풍대비 동굴처분시설, 2단계 처분시설 집중 점검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이사장 차성수)은 추석연휴 및 제14호 태풍 ‘찬투’ 북상을 앞두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월 23일까지 중저준위 방폐물 처분시설 안전대책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9월 14일 관련부서, 협력사가 참여한 가운데 지상지원시설, 동굴처분시설, 2단계 처분시설 건설현장 등 중저준위 방폐장 주요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추석 연휴 기간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상황 근무조를 편성해 재난대응 체계를 유지할 예정이다.
차성수 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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