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청년 창업가 판로 지원
남부발전, 청년 창업가 판로 지원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9.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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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에이플 채식주의자용 베이커리 제품과 밭멍 농촌체험 구성 사진
에이플 채식주의자용 베이커리 제품과 밭멍 농촌체험 구성 사진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이승우)이 영월지역 청년 창업가의 성공적인 사업 안착을 위해 비대면으로 판로를 지원한다.

남부발전은 9월 13일 농촌지역 청년 창업가 판로 확보를 위한 라이브 커머스가 열린다며 네이버 라이브 쇼핑 방송, 유튜브 스트리밍 채널 등을 활용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지원은 남부발전 영월빛드림본부의 영월 투 더 문 프로젝트 일환이다. ‘청년 창업자, 성공해서 달까지 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남부발전은 농촌지역 청년 창업을 활성화해 지역 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노력하고 있다.

라이브 커머스에선 최근 남부발전 청년 창업기업으로 선정돼 영업을 시작한 에이플의 채식주의자용 베이커리 추석선물세트와 밭멍의 농촌 체험권을 판매할 예정이다.

에이플과 밭멍의 상품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 사이트에서 9월 13일 오후 4시부터 1시간 동안 판매한다. 이는 남부발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도 중계 방송한다.

해당 상품에 관심있는 고객은 네이버 쇼핑 라이브 검색창에 ‘남부발전 창업지원’을 검색해 라이브 커머스에 참여하면 된다.

방송 중 퀴즈를 맞춘 고객과 구매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에어프라이어를 제공한다. 이 자리에선 사은품과 경품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며 “농촌에 청년들이 돌아와 지역사회에 활력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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