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전력노조 김주영 위원장은 6월 출판한 ‘신의 직장에서 인간으로 살아가기’ 인세로 받은 477만원 전액을 저소득층 단전 가정 지원금으로 쾌척했다.
김주영 위원장은 7월 7일 아름다운재단 관계자에게 후원금을 전달하는 자리에서 “평소 전기는 인권이라는 신념으로 전력노동자의 사회연대를 고민해 왔는데,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졸저의 인세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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