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기술,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 운영
한국전력기술,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한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 운영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1.09.0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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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11명 교육생 선발··· 일주일간 교육 진행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1년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 교육.
김천상공회의소에서 진행된 ‘2021년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 교육.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김성암)은 9월 3일 민간일자리 창출 사업인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했다.

한국전력기술이 주최하고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및 시그니처가 주관한 ‘생산성 고도화 양성과정’은 우리나라 제 1호 리쇼어링 업체인 아주스틸에 산업 맞춤형 인력을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기관 간 협업을 통해 민간일자리를 창출하는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리쇼어링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 불균형 해소와 구직자 직무향상 강화를 위한 전문적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 내 기업 일자리 수요를 반영한 지역·산업 맞춤형 교육을 통해 우수인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 일자리 창출 기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지난 8월 아주스틸에서 교육생 선발을 위한 면접이 진행됐다.

총 11명의 교육생이 선발돼 8월 30일부터 9월 3일까지 총 1주일간의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생들은 제조 현장 품질 및 원가관리, 현장 활동 및 실습, 중소기업 맞춤형 스마트 품질관리 방법 및 직장인의 기본예절과 소통 기술 등의 전문 지식을 습득해 취업 후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11명 중 9명이 수료했으며 수료한 교육생은 9월 초에 입사해 곧바로 업무에 투입될 예정이다.

한국전력기술은 앞으로도 지역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관 간 협업 일자리 모델을 강화하고 확대해 지속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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