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탄소중립 지수’ 신설 통해 ‘ESG 경영’ 앞장
전기안전공사, ‘탄소중립 지수’ 신설 통해 ‘ESG 경영’ 앞장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1.08.10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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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경영성과 평가에 관련지표 신설··· 정부 신재생 정책 지원 기반 마련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지역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이 지역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박지현)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강화와 지속가능경영 실천을 위한 탄소 중립에 앞장선다.

이와 관련해 전기안전공사는 8월부터 전기안전 분야의 ‘2050 탄소중립’ 목표달성을 위해 내부 성과지표에 ‘KESCO 탄소중립 지수’를 신설하고 전사적 정책지원 체계를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를 위해 13개 지역본부별로 탄소중립 관련 자체 계획을 수립하고 친환경 에너지, 탄소중립 자원, 녹색교통, 친환경 생활, 탄소중립 홍보·제도 등 실효적인 신재생 정책 지원을 위한 세부 기준을 마련했다.

또 주기적인 모니터링 및 내·외부 평가 피드백을 통해 효과적이고 지속가능한 실천과제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지현 전기안전공사 사장은 “탄소중립 지수 성과지표 신설을 계기로 정부의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 환경 친화적 ESG 경영을 통해 신재생에너지 안전 분야에 더 많은 정책 역량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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