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전공기업 우수협력기업]거명파워
[발전공기업 우수협력기업]거명파워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8.09 09: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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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전설비 핵심부품 통합 솔루션 제공
고객 맞춤형 정비 서비스 시스템 구축
남부발전과 함께 소·부·장 국산화 참여 
거명파워 관계자가 발전소 현장에서 케이싱 볼트를 제거하는 모습
거명파워 관계자가 발전소 현장에서 케이싱 볼트를 제거하는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거명파워(대표 박재철)는 발전설비 핵심부품 제작·정비 전문기업이다.

거명파워는 가동 중 손상이 발생한 발전설비 터빈 주요제품 정비를 목적으로 이동식 가공장비 설계·제작 및 정비기술을 개발했다. 발전소 계획예방정비 기간에 신속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핵심부품 역설계, 긴급 공급이 가능한 부품 설계·제작 등 다양한 정비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거명파워는 분해·반출이 불가능한 각종 케이싱의 손상부에 대한 현장정비가 가능하다. 수명연장은 물론 운전품질 확보를 위해 ▲고착볼트 제거 ▲사이즈 업이 가능한 이동식 3-D CNC 태핑 머신 등 다양한 이동식 장비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최적화된 정비기술을 바탕으로 국내외 발전소 현장에서 신속 정확한 핵심부품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거명파워는 발전소 현장에서 품질 문제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각종 케이싱 침식손상부 정비, 고온·고압부에 사용되는 밸브 부품, 각종 특수 키(Key) 등 특수용접이 필요한 부품 정비·제작을 위한 용접절차서와 용접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거명파워는 구축한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남부발전 등 발전사, 한전 전력연구원과 함께 소재·부품·장비 국산화 기술개발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로터 터닝 디바이스, 이동식 CNC TBN 케이싱 리페어 머신 등 산업 재산권을 확보하고 있다. 이외에도 다수의 정비 장치에 대한 산업 재산권을 출원하고 있다.

거명파워는 발전소 주요부품에 대한 제작·정비 분야 해외기술 의존도를 최소화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운전 신뢰도를 확보하기 위해 발전소 터빈부품 제작·정비 서비스 신기술 개발에 투자하고 있다.

거명파워 관계자는 “국내외에서의 다양한 경험과 기술,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발전설비 핵심부품 제작·정비분야에 최적화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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