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중소기업 해외진출 촉진
중부발전, 중소기업 해외진출 촉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7.29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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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핵심 인증취득 위원회’ 개최
해외진출 교두보 확보할 수 있어
중부발전과 신제품인증협회는 7월 28일 ‘조달핵심 인증취득 지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중부발전과 신제품인증협회는 7월 28일 ‘조달핵심 인증취득 지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이 우수 중소기업 제품 해외진출을 촉진한다. 중부발전은 7월 28일 조달핵심 인증취득 지도·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도·자문위원회는 7월 초 중부발전에서 수립한 ‘중소기업 동반성장으로 E·S·G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조달핵심 인증 취득’ 추진계획 일환으로 열렸다.

국내 중소기업 서류준비, 면접심사 준비 등 인증취득 주요 애로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한국신제품인증협회 심사위원 풀(Pool)을 활용했다.

또한 산·학·연 분야 공공기관 연관 산업계 종사자, 대학 교수진, 공인시험연구원, 공인변리사 등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실제 서류 및 면접심사와 동일한 환경에서 자문을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2019년 신제품(NEP) 인증취득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등 취득설명회 시행 ▲2020년 신제품(NEP) 인증취득 분야 지도·자문위원회 시행에서 발전했다.

특히 신제품(NEP), 신기술(NET), 성능인증(EPC), 혁신제품(FT) 등 4개 조달핵심 인증분야 지도·자문위원회로 확대 시행된다.

한편 중부발전 동반성장 오픈플랫폼과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상생누리에 사업 공고를 공유했다.

1차 참여기업 공개모집 결과 솔지 등 7개 중소기업이 참여기업으로 함께 한다. 중부발전은 인증 신청기업 추가모집 공고를 통해 많은 중소기업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인증 취득시 관계법령에 따라 공공기관 의무구매가 가능하다. 국내 기술신뢰성 인증을 통해 해외진출 교두보도 확보할 수 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인증 제품의 경우 중부발전 공공·의무구매 인프라를 활용해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기술력을 입증한다”며 해외시장 진출 성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했다.

혁신조달기업 솔지의 김태헌 대표도 “지난해 중부발전의 혁신조달제품 공공구매로 국내 판로에 많은 도움이 됐다”며 “올해에는 한걸음 더 나아가 신제품 인증 취득지원을 통한 해외 판로에도 도움을 준 중부발전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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