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GS파워,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7.28 17: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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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중앙회와 상호협력
7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용진 GS파워 지역협력처장(왼쪽)과 이상화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중앙회 사무총장(오른쪽)
7월 28일 업무협약을 체결한 김용진 GS파워 지역협력처장(왼쪽)과 이상화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중앙회 사무총장(오른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GS파워(사장 조효제)가 인근 지역과 동반성장하기 위해 협력사업을 추진한다.

GS파워는 7월 28일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중앙회와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추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열병합발전소 활성화에 대한 공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대기오염물질 저감, 온실가스 감축 등 당면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선 신재생에너지 이용·확산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인식에 따라 이뤄졌다. GS파워와 발전소 인근 지역주민 간 이뤄진 모범적 상생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협약을 계기로 GS파워는 인근 지역에 태양광 등 계획된 재생에너지 사업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생산한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를 구매함으로써 지역주민 복리 증진에도 기여한다.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중앙회는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에 필수적인 GS파워 사업에 대한 이해, 지자체 인허가 등 지원사업을 수행한다.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중앙회 관계자는 “효과적인 에너지 이용 시스템을 적극 이용하는 것은 우리에게 직면한 에너지 절감과 환경 개선을 이끄는 현실적 방안”이라고 밝혔다.

이어 “GS파워와 함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우리 지역이 깨끗한 에너지를 생산하는 부천의 랜드마크로 발전할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GS파워는 경영철학을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 소통의 폭을 넓힐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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