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랜드파워, 전남 의료기관에 방역물품 지원
노스랜드파워, 전남 의료기관에 방역물품 지원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1.07.1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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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0만원 상당 마스크·손소독기 등 전달
노스랜드파워는 7월 14일 여천전남병원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환자이송장비 3대를 지원했다. 왼쪽부터 서수연 노스랜드파워 코리아 차장, 명인웅 상무, 정순주 여천전남병원 의무원장, 우현숙 간호부장
노스랜드파워는 7월 14일 여천전남병원을 찾아 코로나19 방역에 힘쓰고 있는 의료진을 응원하기 위해 1,000만원 상당의 환자이송장비 3대를 전달했다. 왼쪽부터 서수연 노스랜드파워 코리아 차장, 명인웅 상무, 정순주 여천전남병원 의무원장, 우현숙 간호부장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글로벌 친환경에너지 전문기업 노스랜드파워가 코로나19 방역과 치료에 힘쓰고 있는 의료기관을 응원하기 위해 방역물품 지원에 나섰다.

노스랜드파워(한국지사 대표 한승수)는 7월 14일 여수전남병원과 여천전남병원을 연이어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백신접종에 여념이 없는 의료기관에 응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명인웅 노스랜드파워 코리아 상무와 서수연 차장이 참석했다.

여수전남병원에는 1,200만원 상당의 KF94 마스크·자동 열체크 손소독기·체온계·휠체어 등을 기부했고, 여천전남병원에는 1,000만원 상당의 환자이송장비 3대를 지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방역물품은 해당 의료기관의 의견에 따라 코로나19 대응에 필요한 물품으로 결정됐다.

한승수 노스랜드파워 한국지사 대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화하면서 방역물품 수요 또한 다시 늘어나고 있다”며 “의료기관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방역에 도움이 되는 물품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채널을 마련해 활력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노스랜드파워는 해상풍력을 중심으로 친환경에너지 개발에 나서고 있는 글로벌 에너지기업으로 유럽에서만 1.2GW에 달하는 3개 해상풍력단지를 운영하고 있다. 아시아에서는 1GW 규모의 대만 하이롱해상풍력과 0.6GW 규모의 일본 치바해상풍력 개발을 진행 중이다.

한국에서도 전남 다도오션해상풍력 프로젝트를 포함해 총 3GW 규모 해상풍력 개발사업을 전남지역 중심으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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