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탄소중립 대응 강조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 탄소중립 대응 강조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7.12 11: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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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 2021 전시회 대표 후원
2020년도 동반성장 우수사례 공유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7월 8일 ‘협력중소기업 현장경영 간담회’ 참석자들과 ESG 경영 확산 및 탄소중립 대응을 다짐하고 있다.
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7월 8일 ‘협력중소기업 현장경영 간담회’ 참석자들과 ESG 경영 확산 및 탄소중립 대응을 다짐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김호빈 한국중부발전 사장은 7월 8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SWEET 2021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

올해 15회째인 SWEET 2021 전시회는 ‘그린뉴딜 시대, 미래 에너지’ 비전을 제시했다. 중부발전은 6개 발전공기업 중 대표 후원을 담당했다. 또한 신재생 기술 보급과 탄소중립을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RE100 ▲VPP(가상발전소) ▲국내외 신재생에너지 ▲수소산업 ▲CCUS(탄소 포집·이용·저장) 기술 등 신산업 발굴과 신규 투자에 집중했다. 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날 개막식 참석 후 협력중소기업과 ‘365 행복동행, CEO 중소기업 현장경영’ 행사를 시행했다.

이 자리에서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전시회 참여 우수협력중소기업 대표와 2020년도 동반성장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이어 경영상 애로사항,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청취했다. 중소기업 경영위기 해소를 위한 판로지원은 물론 동반자적 성장체계를 강화하는 상생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김호빈 중부발전 사장은 “협력중소기업의 우수한 기술력과 도움 덕분에 중부발전이 안정적으로 고품질의 전기를 공급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앞으로 협력중소기업이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성장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할 것”이라며 “ESG 경영 확산과 탄소중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며 함께 성장을 이뤄나가자”고 밝혔다.

SWEET 2021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개막식 모습
SWEET 2021 신재생에너지 전시회 개막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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