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제1차 ESG위원회 개최로 ‘ESG 경영전략’ 이행 박차
한전KDN, 제1차 ESG위원회 개최로 ‘ESG 경영전략’ 이행 박차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1.06.18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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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장기 ‘ESG 경영 중심’의 전략과제 선정으로 본격적 ESG 경영 시동
한전KDN은 6월 17일 나주 본사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강화를 위한 ‘21년도 제1차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전KDN은 6월 17일 나주 본사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체계 강화를 위한 ‘21년도 제1차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본격적인 ESG경영 강화에 나선다.

한전KDN은 6월 17일 나주 본사에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Environment Society Governance)경영체계 강화를 위한 ‘21년도 제1차 ESG 위원회를 개최했다.

한전KDN ESG위원회는 지난 4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이사회 내 독립기구로 공식 신설됐으며, 3명의 비상임이사로 구성돼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ESG위원회 위원장 선임 및 ESG경영 전략에 대한 심의와 의결이 진행됐다.

한전KDN은 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깨끗한 에너지(E), 따뜻한 ICT기술(S), 신뢰받는(G) 한전KDN’을 새롭게 ESG 비전으로 설정하고, 탄소배출 저감 등 10대 추구가치와 3대 중장기 목표 및 전략방향, 11개 주요 전략과제를 확정했다.

이날 확정된 대표적인 ESG전략 실행과제로는 ▲신재생에너지(해상풍력 등) 플랫폼 개발 및 투자 ▲중소기업 및 협력사 ESG지원 사업추진 ▲비상임이사 중심 ESG위원회 운영 및 관리 ▲직원 참여형 한전KDN-Eco Life 실천 등이다.

한전KDN은 확정된 전략체계를 바탕으로 전사차원의 ESG경영을 강화하고 공기업으로서 사회적가치 실현과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전KDN 관계자는 “앞으로도 에너지 ICT기반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직원·가족 참여형 친환경 활동을 추진하는 등 ESG경영을 선도적으로 실천해 지역사회, 협력사와 상생협력하고 지속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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