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시트럭 외 1편
캐시트럭 외 1편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6.07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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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센도(CRESCENDO)
감독 드로 자하비 출연 페테르 시모니슈에크, 사브리나 아마리, 메프디 메스카르, 다니엘 돈스코이 개봉 6월 24일

영화 크레센도는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젊은 음악가들이 깊은 갈등을 이겨내며 화합의 멜로디를 만들어가는 이야기다.

이 영화는 전 세계 최고의 위대한 지휘자로 불리는 다니엘 바렌보임의 실화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했다. 이어 감동적이고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탄생했다.

다니엘 바렌보임은 1999년 이념적·종교적 대립을 버리고 음악으로 소통하기 위해 저명한 석학 에드워드 사이드와 함께 서동시집 오케스트라(West-Eastern Divan Orchestra)를 창단했다. 또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을 비롯해 중동 출신 연주자들로 단원을 구성했다.

이들은 클래식 연주를 통해 마음의 장벽을 넘어 서로 화합하기 시작했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평화의 희망을 전했다.

한편 세계적인 마에스트로 에두아르트는 평화 콘서트를 위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재능 있는 연주자들을 뽑는다.

수십년간 이어온 분쟁과 갈등을 넘어 오직 음악을 바라보고 모였지만 깊이 담겨 있던 분노와 증오는 이내 서로를 공격한다.

하나의 오케스트라를 위해 지휘자 에두아르트는 진심을 담아 노력하고 영원히 평행선을 걸을 것 같던 이들은 조금씩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공연을 하루 앞두고 팔레스타인 클라리넷 연주자 오마르와 이스라엘 프렌치 호른 연주가 쉬라가 사라지는데···. 오케스트라 공연은 무사히 열릴 수 있을까.

6월 24일, 평화를 향한 희망의 멜로디가 울려 퍼진다!

캐시트럭(Wrath of Man)
감독 가이 리치 출연 제이슨 스타뎀, 스콧 이스트우드, 조쉬 하트넷, 포스트 말론 개봉 2021년 6월

제이슨 스타뎀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에 함께 출연했던 스콧 이스트우드와 다시한번 호흡을 맞출 것을 예고했다.

영화 캐시트럭은 캐시트럭을 노리는 거대 강도조직에게 아들을 잃은 아버지가 현금 호송회사에 위장 취업 후 처절한 응징을 예고하는 액션 영화다.

최근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개봉과 함께 시리즈 주역으로 꼽히는 제이슨 스타뎀과 8편에서 인상 깊은 모습을 선보인 스콧 이스트우드의 모습을 ‘분노의 질주’가 아닌 캐시트럭에서 만날 수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주목받고 있다.

또한 제이슨 스타뎀이 2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아닌 캐시트럭을 택한 이유는 무엇일지 관객들은 영화 속에서 확인할 수 있을 예정이다.

실제로 캐시트럭은 북미 개봉과 함께 박스오피스 1위를 거머쥐며 그의 선택이 옳았음을 증명한 바 있다.

영화 알라딘을 연출했던 가이 리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세계적 힙합 아티스트 포스트 말론을 비롯해 조쉬 하트넷, 홀트 맥칼라니, 제프리 도노반 등 화려한 출연진이 가세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캐시트럭을 노리는 무장 강도에 의해 아들을 잃은 H(제이슨 스타뎀). 분노에 휩싸인 그는 아들을 죽인 범인의 단서를 찾기 위해 현금 호송회사에 위장 취업한다.

첫 임무부터 백발백중 사격 실력을 자랑하며 단숨에 에이스로 급부상한 H. 캐시트럭을 노리는 자들을 하나 둘 처리하며 아들을 죽인 범인들과 점점 가까워지는데···.

자비는 없다. 분노에 가득 찬 응징만이 남았다. 6월, 그의 분노가 폭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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