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남서울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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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윤석 기자
  • 승인 2009.07.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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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합동 노숙인 무료배식

한전 남서울본부(본부장 명근식)는 6월 17일 관내 영등포역 인근에 소재한 광야 홈리스센터에서 노숙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본부장, 지부위원장 등을 비롯한 노사간부 10여명이 참석해 소중한 땀방울을 흘렸다.

명근식 본부장과 지부위원장은 노숙인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배식을 진행했고 남서울본부에서 직접 준비한 빵과 음료수도 함께 나눠주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활동 후에는 홈리스센터의 정병창 사무부장에게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급식지원비를 전달하기도 했다.

봉사를 마치고 열린 간담회에서 명근식 본부장은 평일 아침시간을 이용한 봉사활동이 업무와 사회공헌을 잘 조화시켰다고 평가하고 앞으로도 출근 전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발굴해 나갈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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