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큐셀, 2년 연속 독일 평판 1위
한화큐셀, 2년 연속 독일 평판 1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5.06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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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산업 분야서 능력 인정받아
현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 충족
독일 바이에른주 주거용 태양광(왼쪽)과 독일 고객사 공장 지붕 태양광(오른쪽)
독일 바이에른주 주거용 태양광(왼쪽)과 독일 고객사 공장 지붕 태양광(오른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화큐셀이 독일의 최고 평판 어워드(Highest Reputation Award) 전기산업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독일 유력 경제지 ‘포커스 머니’가 주관하는 이 어워드는 독일에서 가장 신뢰 받는 브랜드 어워드 중 하나다. 7,000개 이상의 기업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한다.

독일 경영경제연구소(IMWF)는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온라인 반응 약 970만건을 분석했다. 이어 평판이 우수한 기업을 선정했다. 한화큐셀은 전기산업 분야에서 최고점인 100점을 획득했다.

한화큐셀은 지역별 특성에 맞는 제품과 서비스를 출시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 있다.

제품으로는 태양광 모듈뿐만 아니라 에너지저장장치(ESS)와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공급하며 토털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서비스 측면에선 기업들이 지붕 공간을 빌려주면 초기 투자비 부담 없이 태양광 발전설비를 무상으로 설치하고 태양광 전력을 경제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전력거래 사업과 태양광 리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화큐셀은 일반 가정과 기업에 100% 친환경 재생에너지 전력을 공급하는 큐 에너지 사업을 전개했다. 그 결과 사업을 추진한지 1년 만에 가입 가구수 10만을 돌파했다.

1999년 독일에서 설립된 한화큐셀은 독일 국민에게 사랑 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한화큐셀은 최근 수만명의 독일 소비자가 평가에 참여한 ‘독일 생활소비재 어워드(Life & Living Awards 2021)’ 태양광 분야에서 2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태양광 전문 리서치 기관인 이유피디 리서치(EuPD Research)가 브랜드 인지도, 시장 침투력 등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태양광 톱 브랜드(Top Brand PV)’의 경우 유럽에서 8년 연속 수상했다.

김희철 한화큐셀 사장은 “한화큐셀은 고객의 에너지 사용 효율과 편리성을 높이는 각종 제품과 서비스를 통해 독일 에너지 시장에서 명품 브랜드로 평가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향후에도 지역별 특성에 맞는 에너지 솔루션 판매를 확대해 주요 에너지 시장에서 선도적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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