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구축
안전펜스·EHS 시스템 현장실증 추진
[일렉트릭파워]모백스(대표 나동혁)는 안전관리 플랫폼 전문기업이다. 안전 시설물과 관련 플랫폼에 사물인터넷 신기술을 적용했다.
모백스는 사업장 설비 운영시 발생할 수 있는 인적·경제적·사회적 손실을 예방하기 위해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외 산업 안전시설 컨설팅 서비스 제공은 물론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향상을 바탕으로 안전시설물, 기계부품을 직접 설계하고 제작한다.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에는 사물인터넷 무선센서 기술이 적용됐다. 저전력·설치 간소화를 통해 스마트 안전관리가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작업일지, 관리, 장비 사용상태 확인·검사 등 이력을 디지털화한다. ▲외부 작업자의 개시·종료·체류 등 실시간 작업환경 관리 ▲작업 변경에 따른 실시간 업데이트 통지 및 이행여부 실시간 확인 ▲맞춤형 디지털 작업 인〮허가 사용자 실시간 관리도 할 수 있다.
모백스는 또 실시간 산업시설 EHS(환경·보건·안전) 관리 시스템을 구축했다. 산업시설 옥내 공기 질 상태, 비산먼지 발생 등을 실시간으로 관찰해 외부 배출을 억제하는 특징이 있다.
이 시스템을 통해 발전소 환경·보건·안전 확보, 안전문화 조성, 지역주민·작업자의 환경문제 관련 신뢰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기존 고소설비 구조는 산업안전보건법 기준에 맞게 설치했다. 하지만 휴먼에러, 기타 요인으로 인해 낙상·낙하사고가 발생할 수 있다. 때문에 고소지역 작업시 작업자는 심리적·물리적 불안감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모백스는 알루미늄 재질로 기존제품 대비 약 1/6 수준의 경량성을 확보했다. Frameless 구조로 현장구조에 적합하게 변형할 수 있다. 현장 설치가 용이하며 설치시 기존 난간 내부에서 설치 가능하다. 타공으로 인한 시안성과 안정성도 확보했다. 이 고소 추락방지용 안전펜스는 지난해 9월 디자인 등록을 완료했다.
모백스는 지난해 10~12월까지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에서 고소 추락방지용 안전펜스 현장 실증을 추진했다. 지난 4월부터는 발전시설 EHS 관리 시스템 현장 실증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모백스는 단계별 컨베이어 시스템의 안전관리시스템, 에너지저장장치용 지능형 화재예지시스템, 스마트 컨베이어 사행조정시스템 등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