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인근 학교에 바람숲길 조성
남부발전, 인근 학교에 바람숲길 조성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4.21 17: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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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0만원 상당의 공기정화나무 후원
유승찬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공기정화나무 후원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유승찬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오른쪽에서 세번째)이 공기정화나무 후원 후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발전소 인근 학교의 쾌적한 학습환경을 위해 바람숲길을 조성한다.

남부발전은 4월 21일 하동군 금남면에 있는 금남고등학교에서 ‘KOSPO 바람숲길 지원사업’ 후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남부발전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경남본부, 하동군 산림조합과 함께 발전소 인근 학교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남부발전은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자체 봉사단을 꾸려 산림조합 관계자와 함께 소나무, 화살나무, 배롱나무 등 1,300만원 상당의 식수를 학교 인근에 심었다. 이어 환경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유승찬 남부발전 하동발전본부장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지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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