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센터, 광장과 함께 탄소중립 선도
기후변화센터, 광장과 함께 탄소중립 선도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4.14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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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교류·연구홍보활동 등 상호협력
안용석 광장 대표변호사(왼쪽)와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오른쪽)
안용석 광장 대표변호사(왼쪽)와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오른쪽)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기후변화센터(이사장 유영숙)는 4월 13일 법무법인 광장과 2050 탄소중립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안용석 광장 대표변호사, 임채민 광장 고문, 설동근 광장 변호사가 참석했다.

기후변화센터와 법무법인 광장은 4월 13일 체결 직후부터 상호 자문, 정보 교류, 연구·홍보활동의 각 부분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2050 탄소중립 정책과 인식 제고 활동 ▲ESG경영 관련 교육사업과 세미나 ▲컨퍼런스와 네트워킹이 활발할 것으로 기대했다.

유영숙 기후변화센터 이사장은 “2050 탄소중립은 국가적 의제”라며 “이번 업무 제휴로 기후변화센터가 로펌과 시민사회의 가교로서 2050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용석 광장 대표변호사도 “기업의 ESG 컨설팅과 법률지원 확대에 기후변화센터와 함께 할 수 있게 돼 영광”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기후변화센터는 2008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기후변화 대응 비영리 민간단체다. MZ세대 기후변화 인식 제고는 물론 환경 감수성을 위한 클리마투스 컬리지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기후변화 리더십 아카데미를 운영하며 그린 리더십을 확산하고 있다. 2050 탄소중립 이행 독려를 위한 정책제언 활동, 개도국 개발협력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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