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전력시장 우수회원사 선정
서부발전, 전력시장 우수회원사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4.01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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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량·비계량 부분 위반사례 없어
한국서부발전 태안 본사
한국서부발전 태안 본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공정한 전력거래와 경쟁적 전력시장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서부발전은 최근 전력거래시장감시위원회(위원장 김재철)로부터 ‘2020년도 전력시장 감시 우수회원사’로 선정됐다.

전력시장감시위원회는 전력시장 운영규칙에 근거해 설립된 산업통상자원부 전기위원회 산하기구다. 전기사업법상 금지사항과 제반 불공정행위에 대한 감사 및 시정조치를 담당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2012년부터 전력시장 감시활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있다. 또한 매년 발전부문 회원사 가운데 한전 발전자회사와 민간 분야에서 우수회원사를 선정한다.

서부발전은 2013년, 2016년에 이어 2020년에도 선정됐다. 5개 발전공기업 중 남동발전과 함께 가장 많은 수상내역을 보유하게 됐다. 우수회원사는 자율제재금 부과 1회 면제, 자율시정조치 2회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있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수상과정에서 우리 회사가 계량과 비계량 부분에서 위반사례가 없었다”며 “사업소 전력거래 담당자들과 유기적인 소통을 통해 시장제도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이룬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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