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부문 총괄… 3인 체제로 운영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두산이 사업부문 총괄(CBO) 곽상철 사장을 각자대표로 선임하며 3인 체제 운영에 들어갔다.
두산은 이사회 의장인 박정원 두산그룹 회장과 최고재무책임자 김민철 사장, 사업총괄 곽상철 사장 등 3명이 각자대표를 맡아 운영하게 된다.
곽상철 신임 대표는 1957년 생으로 서울대 기계설계학과와 한국과학기술원 생산공학 석사를 거쳐 보스턴대 MBA를 나왔다.
쌍용자동차, 대동공업 등 기계산업 분야에서 40여 년간 경험을 쌓고 2017년 두산 산업차량BG장으로 합류했다. 지난해 말 두산 사업을 총괄하는 사업부문장에 선임됐다. 풍부한 경륜과 네트워크, 업무 전문성을 바탕으로 두산 자체사업 성장과 혁신을 이끌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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