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발전·스마트 대표 ABC전시회가 온다 ‘전기산업대전·발전산업전·스마트그리드엑스포’
전기·발전·스마트 대표 ABC전시회가 온다 ‘전기산업대전·발전산업전·스마트그리드엑스포’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1.03.08 13: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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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발전·스마트 3개 전시회 동시 개막
방역·전시효과 일거양득 위한 만발 준비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을 비롯한 발전6사, KOTRA가 주관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사흘간 열린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을 비롯한 발전6사, KOTRA가 주관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가 4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사흘간 열린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서울 코엑스 전시장에서 전기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하고 진단해볼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을 비롯한 발전6사, KOTRA가 주관하는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이 4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사흘간 열린다.

해외바이어 1:1수출상담회, 발전공기업 통합구매상담회를 비롯해, 발전산업 동반성장 컨퍼런스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마련돼 참여기업은 시장판로 개척을, 행사 참가자들은 기술정보와 최신 트랜드를 습득하는 대표 전기분야 전시회로 관련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전시회다.

매년 하반기에 개최되던 ‘에너지플러스’는 지난해 코로나19 영향으로 개최가 취소됐으며, 인터배터리전만이 하반기에 개최됐다.

‘에너지플러스’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지산업협회,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가 에너지산업 융·복합 기회 창출을 위해 각기 열리던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 인터배터리,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를 지난 2015년부터 통합 개최해 왔다.

오는 4월 7일부터 9일까지 서울 코엑스 A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과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가 동시 개최된다.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을 준비하는 한국전기산업진흥회는 ▲한국전기산업대전 ▲발전산업전 ▲신재생·ESS 홍보관 ▲디지털트윈산업전으로 전시품목을 세분화해 만발의 준비를 하고 있다.
 
‘전기·발전·스마트’ 3개 전시회 동시 개막
전기산업 수출 및 기술개발 촉진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시작된 ‘한국전기산업대전’은 1994년 7월 코엑스에서 최초 개최한 이래 여의도 전시장, 서울무역전시장, KINTEX 등을 거쳐 올해로 25회째를 맞으며 한국의 전기산업분야 최대 글로벌 전문전시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 기간에는 ‘코리아스마트그리드 엑스포’도 개최돼 전기·발전·스마트 3개 분야가 동시 개최된다.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행사 관계자는 “전년도 코로나19로 인해 에너지플러스 개최가 연기됐고, 올해에는 상반기 전시장 확보가 어려워 부득이하게 에너지플러스가 아닌 전기, 발전, 스마트 3개 전시회만 개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국내 유일 스마트그리드 전문 전시회인 코리아스마트그리드는 국내외 스마트 에너지 시장의 미래를 조망하는 최고의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특히 ‘그린뉴딜·디지털 뉴딜’ 추진과 ‘2050 탄소중립선언’ 등 다양한 정부정책으로 대규모 투자가 기대되는 에너지신산업의 최신 제품 및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 방역지침 준수 철저한 준비
올해 개최되는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은 전세계 팬데믹인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병이라는 변수로 주최측인 전기산업진흥회는 만발의 준비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전시와 컨퍼런스를 통한 참여기업의 기대효과를 충족시키는 한편,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사를 준비해나간다는 계획을 세웠다.

전기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면서 참가업체 및 참관객의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며 불편함을 가급적 최소화하는 방역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코엑스 및 전문 방역시스템 업체와 협력해 전시장 인근에 손소독장비, 위생장갑, 열체온시스템을 비치하고 운영할 계획이다.

또 이와 함께 전시회 및 컨퍼런스 개막 이전에 전시장 내에 시설물을 설치하기 위한 인부들의 입출입 시에도 철저한 방역절차를 통해 안전하게 행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코로나19 영향에도 200개사 내외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돼 전기산업 대표 전시회임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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