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 창립총회
‘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 창립총회
  • 최옥 기자
  • 승인 2009.06.09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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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전기차 산업 육성

전세계적인 경기불황으로 세계 굴지의 자동차 기업들마저 도산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전기차업계가 ‘전기자동차산업협회’를 설립하고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

전기차업계는 5월 20일 서울 삼성동 COEX 아셈홀에서 전기자동차산업협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심재철 의원을 명예회장으로 하는 한국전기자동차산업협회는 CT&T, 그린파워, 그린카클린시티 컨소시엄, 세방전지, 엠피에스코리아, 좋은차닷컴, 파워로직스, 파워트론, 파워프라자, 퓨처라인 등의 회사가 참여했다.

협회는 창립선언문을 통해 “우리 정부는 녹색성장을 통해 새로운 성장의 발판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도 전기자동차산업에 대해서만큼은 보수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며 “전기자동차의 신성장 동력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인정하면서도 각종 지원 및 산업 육성정책에서는 뒤쳐져 있는 현 상황을 우려하지 않을 수 없었다”고 협회 창립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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