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C, 국내 혈액부족 해소 기여
KTC, 국내 혈액부족 해소 기여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3.02 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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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직원 대상으로 헌혈 응원 이벤트 실시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개월 간 헌혈 참여 응원 이벤트를 실시했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은 2개월 간 헌혈 참여 응원 이벤트를 실시했다.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원장 제대식, 이하 KTC)은 헌혈 참여 응원 이벤트를 지난 1월부터 2월까지 실시했다. 이는 배려와 존중을 위한 ‘따뜻해지기’ 캠페인 일환으로 진행됐다.

따뜻해지기 캠페인은 배려와 존중이 기반인 긍정적 조직문화를 구축하는 게 목적이다. 사회공헌 참여, 직원 간 미담 공유, 세대 공감 포스터 제작 등의 캠페인을 통해 직원 행복지수를 높일 방침이다.

KTC는 따뜻한 조직문화 형성을 위해 배려와 존중을 올해 실천화두로 선정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내 혈액부족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임직원 헌혈 참여를 응원하는 것으로 첫발을 내딛었다.

지난 2월 8일에는 KTC 본원 신청자에 한해 헌혈버스를 이용한 단체 헌혈을 실시했다. 일정상 참여하지 못한 직원은 헌혈의 집에 방문해 동참하는 등 다수의 임직원이 헌혈에 참여했다.

단체 헌혈시 헌혈 중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참여자를 사전에 모집했다. 이어 시간대별 인원도 제한했다. KTC는 마스크 착용, 체온 측정 등 방역수칙 준수를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진행했다.

제대식 KTC 원장은 “임직원의 용기 있는 참여에 고마운 마음”이라며 “앞으로 대내외적으로 따뜻함을 전파하기 위한 활동을 더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대식 원장은 사랑의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한 임직원을 소정의 모바일 상품 교환권으로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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