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을 깊이 이해하고 어린이들의 탐구정신을 기를 수 있는 원자력탐구 올림피아드가 열린다.
한국원자력문화재단(이사장 이재환)은 ‘제1회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를 개최한다고 5월 25일 밝혔다. 참가자격은 서울지역 초등학생이며 마감일은 6월30일이다. 관련 홈페이지(olympiad.knef.or.kr)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제1회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는 어린이들이 거대 과학기술이자 온실가스 배출이 없는 에너지인 원자력을 좀 더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한 대회이다.
원자력탐구올림피아드의 특징은 탐구정신을 강조한 점이다. 참가 어린이들은 원자력발전, 생활 속 원자력이용 등에 대한 탐구보고서 작성, 탐구보드 제작, 발표 등을 통해 탐구정신을 기를 뿐 아니라 환경, 에너지, 녹색성장 등 지구촌 과제를 이해함으로써 미래인재로서 요구되는 소양을 기르는 계기가 된다.
이번 대회의 대상 및 금상 수상자에게는 3박4일 일본과학연수의 기회가 주어지며, 우수 지도교사 2명에게도 같은 특전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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