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개시
남부발전, 카카오톡 챗봇 서비스 개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2.24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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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소개·채용안내 등 기업정보 접근성 향상
한국남부발전 카카오톡 대국민 상담 챗봇 서비스 상세화면
한국남부발전 카카오톡 대국민 상담 챗봇 서비스 상세화면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카카오톡 상담 챗봇 서비스를 개시한다.

챗봇은 채팅(Chatting)과 로봇(Robot)의 합성어다. 사용자와 메신저로 대화·요청사항 수행기능이 있는 컴퓨터 프로그램 또는 인공지능을 말한다.

챗봇 ‘KODI’는 남부발전의 영어 약어 KOSPO와 조정자, 진행담당자 등을 의미하는 코디네이터를 접목했다. 챗봇 KODI는 ▲회사소개 및 입찰정보 ▲채용 ▲중소기업 지원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REC) 거래 ▲방문·견학신청 등의 기업정보를 이용자에게 쉽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해 개발했다.

이용자들은 KODI 채팅창에 필요 정보에 대한 단어나 질문을 입력하면 관련 답변을 바로 얻을 수 있다. 연관 홈페이지로의 연결 또는 상담 채팅방으로도 안내받을 수 있다.

남부발전은 챗봇으로 사외홈페이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고객응대 창구를 하나로 연결해 국민 만족도를 높인다. 단순 반복적 질문처리 빈도를 낮춰 업무효율 개선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챗봇 KODI는 카카오톡 친구 검색창에서 ‘남부발전 챗봇’을 검색해 채널 추가 후 채팅하기 서비스로 이용할 수 있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국민을 위한 행정서비스 개선과 함께 정부 디지털 뉴딜 정책 부응을 위해 앞으로도 빅데이터,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등 다양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실무에 접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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