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Phase II 화력 O&M사업 계약 ‘초읽기’
인도 Phase II 화력 O&M사업 계약 ‘초읽기’
  • 최옥 기자
  • 승인 2009.06.0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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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S, 계약 의향서 교환, 수주금액 348억원

한전KPS(사장 권오형)는 5월 15일 인도 오리사(Orisa)주에 위치한 베단타 알루미늄사(VAL)와 잘수구다(Jharsuguda) Phase II 화력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O&M)사업에 대한 계약 의향서(LOI, Letter of Intent)를 교환했다. 기존 Phase I 화력발전소 운전 및 정비(O&M)공사와 동일한 계약일반조건 등으로 한다는 내용이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번 의향서는 베단타 그룹이 오리사주 잘수구다 지역에 신규 건설 중인 알루미늄 공장의 자가발전설비 총 1,215MW(135MW×9기) 발전소 공사 중 기존 Phase I 공사 675MW(135MW×5기)에 대한 성공적인 사업수행을 바탕으로 발주처의 신뢰를 얻어 계약으로까지 이어지게 된 것”이라고 말했다.

수주예상금액은 약 348억원(미화 약 2,700만달러)이며, 공사기간은 2009년 5월부터 2014년 12월까지로 5년 8개월 동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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