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협력처·신재생에너지처 신설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대한전기협회가 공익역할과 신재생에너지 업무 확대에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대한전기협회(회장 김종갑)는 대외협력처와 신재생에너지처를 새로 두고 관련 업무 강화에 나서기로 했다고 2월 9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1본부 7처 2실 체계가 만들어졌다.
신설된 대외협력처는 기존 홍보협력실이 맡았던 대정부 홍보·언론홍보·출판업무 등의 홍보업무 이외에 공익사업·정책연구과제 발굴·회원사 지원 등의 대외협력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전기계 대표 중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대외협력 업무를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신재생에너지처는 정부의 에너지전환 정책이 흔들림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확대에 초점을 맞춘 조직이다. 앞으로 신재생에너지 분야 기획·조사연구·전문교육을 비롯해 해상풍력 전문인력 자격관리, 신재생에너지 기술기준 적용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주도로 구축되는 해상풍력산업지원센터의 해상풍력 전문인력 양성 업무를 맡아 국내 해상풍력 활성화를 뒷받침하는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대외협력처
▲김정근 대외협력처장 ▲진시현 정책협력팀장 ▲배성수 홍보팀장
◇신재생에너지처
▲김태기 신재생에너지처장 ▲원태식 신성장기획팀장 ▲김연희 신재생사업팀장
◇경영기획처
▲이창수 경영기획팀장
◇기술처
▲이상협 기술평가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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