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한 발전·사회적 가치 창출 다짐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회사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국민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 노·사가 힘을 모은다.
남부발전은 1월 26일 부산 본사에서 한국남부발전노동조합(위원장 송민), 한국발전산업노동조합 남부발전본부(본부장 제용순)와 ‘ESG 경영’을 선언했다.
ESG는 환경보호(Environment), 사회공헌(Social), 윤리경영(Governance) 머리글자를 딴 단어다. 기업 활동시 친환경, 사회적 책임 경영, 지배구조 개선 등 투명경영을 고려해야 지속 가능한 발전을 할 수 있다는 철학을 담고 있다.
남부발전은 회사 미래방향을 설계하는 것은 물론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 관련 현안 해결에 양 노동조합과 뜻이 모이면서 ESG 경영선언을 추진했다.
이번 선언에 따라 남부발전 노·사는 ▲적극적인 기후변화 대응과 친환경 전원 확보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회복과 사회적 가치 창출 ▲투명한 경영과 인권존중 윤리경영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한다.
선언에 참여한 각 대표들은 “남부발전 노·사가 친환경,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을 위해 노·사가 함께 힘을 모으는 데 큰 의의가 있다”며 “노·사가 합심해 여러 위기를 극복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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