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스트 앤 설리번 어워드 2관왕
슈나이더일렉트릭, 프로스트 앤 설리번 어워드 2관왕
  • 박윤석 기자
  • 승인 2021.01.21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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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V시리즈·에코스트럭처 IT 우수성 인정받아

[일렉트릭파워 박윤석 기자] ICT을 집약한 디지털솔루션으로 에너지 효율화와 공정자동화 분야를 선도하고 있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이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에서 선정한 올해의 기업상을 받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은 프로스트 앤 설리번 주최로 열린 ‘프로스트 앤 설리번 베스트 프랙티스 어워드 2020’에서 2관왕에 올랐다. 수상 분야는 ▲올해 아시아·태평양 핵심 전력인프라 공급업체 ▲올해 아시아·태평양 UPS 기업상이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은 매년 각 국가와 글로벌 시장에서 뛰어난 역량과 기술력·사업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전문 심사위원을 꾸려 매출 성장률·시장 잠재성·기술 전문성·고객만족도 등 10가지 항목을 평가해 수상 기업을 선정한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UPS 분야에서 2019년 대비 매출과 시장 점유율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3상 UPS와 데이터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IT의 기술력과 높은 고객만족도를 인정받았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UPS부문에서 수상한 제품은 3상 무정전전원공급장치인 ‘갤럭시 V시리즈’다. 이 제품은 고효율 모듈식 확장형 제품으로 설치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중요 전력 요구사항에 부합하도록 설계됐다. 특허 받은 슈나이더일렉트릭의 에코엔버전 모드로 운영할 경우 최대 99% 효율성을 나타내 비용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데이터센터 관리 솔루션인 에코스트럭처 IT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원격관리가 가능해 가용성과 연속성을 유지하도록 지원한다. UPS 배터리 상태 확인을 비롯한 실시간 분석으로 시스템 정지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

비스웨쉬 반치쉬와르 프로스트 앤 설리번 수석산업분석가는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업계 최고 기술노하우와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데이터센터 비즈니스 환경에서도 성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중요 전력인프라에서 최고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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