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발전, 사회적 일자리 584개 창출
남동발전, 사회적 일자리 584개 창출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1.14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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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청년층 등 다양한 세대에 일자리 제공
지난해 5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청년창업 베이커리 '빵그레' 현장 모습
지난해 5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문을 연 청년창업 베이커리 '빵그레' 현장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동발전(사장 유향열)은 1월 13일 KOEN 특화 지역포용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했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사회적 일자리 584개를 창출했다고 밝혔다.

남동발전은 민·관·공 협업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사회적 약자 일자리 창출에 대한 지속적 요구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사회적 경제 침체 ▲사회적 경제기업 지원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이뤄졌다.

남동발전은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 창출을 연계했다. 실버 바리스타 양성, 실버카페 운영 지원, 농어촌 친환경 일자리 모델 개발로 연간 200여 명의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바다사랑지킴이 사업을 진행했다.

또한 에너지 분야 진로탐색 프로그램 운영, 저소득층 청년 자립을 위한 청년베이커리 창업 지원 등을 통해 지역과 상생 발전하는 밑거름을 제공했다.

한편 지속가능한 노인·청년 일자리 창출은 사회적 약자 소득보장과 사회참여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는 일자리를 늘리면서 동시에 사회적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착한 경제”라며 “앞으로도 포스트 코로나19 대응, 일자리 창출을 위한 마중물 역할 수행으로 국민체감형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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