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친화기업 선정
지역난방공사, 일자리 친화기업 선정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1.12 17:3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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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고용촉진·환경개선 우수기업 표창
지역난방공사 분당 본사
지역난방공사 분당 본사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황창화)는 1월 11일 지난 한 해 동안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한 7개 협력중소기업을 일자리 친화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난방공사는 2017년부터 ▲민간 일자리 창출 생태계 조성 ▲고용환경 개선을 위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일자리 친화기업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고용 증대, 고용환경 개선과 함께 고용유지 분야를 추가로 평가했다. 코로나19로 경영이 어려워진 상황에서도 양질의 일자리를 위해 노력한 우수 중소기업 발굴을 강화했다.

최종 평가 결과 고용환경을 위해 노력한 에네스지가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네스지는 2020년 지역난방공사가 실시한 청년 일자리 매칭사업에 참여했다. 이어 청년 신규채용에 앞장서고 일·가정 양립제도를 적극 시행했다.

최우수 기업은 우원엠앤이, 우수기업은 ▲화신볼트산업 ▲광명전기가 선정됐다. 장려 기업은 ▲월드에너지 ▲진영BTX ▲신우밸브가 선정됐다.

지역난방공사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7개 우수 일자리 친화기업은 코로나19로 경영 여건이 악화된 상황에서도 적극적이고 실효성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노력을 했다는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고 말했다.

또한 “지역난방공사는 앞으로도 협력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것”이라며 “선순환 일자리 창출 구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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