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동반성장 우수협력기업] 현대중공업터보기계, 글로벌 NO.1··· 국내 터보기계사업의 선두주자
[한수원 동반성장 우수협력기업] 현대중공업터보기계, 글로벌 NO.1··· 국내 터보기계사업의 선두주자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1.01.12 10: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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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의 핵심가치는 사람··· Global No.1 터보기계 회사로 성장
한수원 원전수출 프로젝트 적극 참여로 해외수출 확대에 만전
곽원주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대표.
곽원주 현대중공업터보기계 대표.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현대중공업터보기계(대표 곽원주)는 현대중공업엔진기계사업부에서 1979년 8월 현대펌프 1호기 생산이후 36년간 펌프사업를 영위해 왔으며 지난 2016년 4월부터 펌프압축기 등 터보기계 전문 제작사로서의 위상을 높이고 세계 유수 제작사와 어깨를 나란히 하기 위해 현대중공업터보기계로 독자적인 사업의 첫발을 내딛었다.

곽원주 대표는 “펌프사업을 시작한 이래 국내외 발전, 담수, 각종 플랜트용 펌프를 생산 공급해 오고 있으며 UAE, 한수원 등의 원자력발전소용 펌프까지 생산하며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끊임없는 기술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 품질의 터보기계 제품을 공급하며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터보기계 독자 기술력을 바탕으로 활동 무대를 전 세계로 넓혀가고 있다”며 “회사의 핵심가치는 ‘사람’이라는 이념 아래 Global No.1 터보기계 회사로 성장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산업용·원자력용 펌프는 40여 년의 풍부한 경험과 실적을 바탕으로 가혹한 운전조건에서도 안정적인 연속운전을 위한 핵심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발전·담수·석유화학·원자력 등 다양한 플랜트 설비에서 요구하는 기술사항을 만족시키는 최고 효율의 펌프들을 최고의 품질로 공급하고 있다.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선박용 펌프와 육상용 펌프·압축기 시장에 대한 비즈니스 전략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선박용 펌프시장의 경우 원유운반선용 카고펌프의 꾸준한 시장점유율 확대를 위한 서비스·품질을 지속적으로 강화하는 한편, 수입의존도가 100%인 LNG 카고펌프는 국책과제를 통한 성공적인 개발과 공급을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육상용 펌프·압축기 시장의 경우에는 복합화력 시장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펌프와 압축기의 패키지 공급으로 시장점유를 확대해 나가는 한편, 해외 원자력 프로젝트 적극 참여를 통한 국내 기술 해외 홍보와 수출 확대를 추진해 나간다는 전략을 세우고 있다.

현대중공업터보기계는 한수원 동반성장 관련 사업으로 지난 2009년 원자력 보조급수펌프 국내 최초 국산화 개발 및 실적을 확대(신월성 1·2호기, 신고리 3·4호기, 신한울 1·2호기, UAE 바라카 1·2·3·4, 신고리 5·6)해 나갔다.

곽원주 대표는 “한수원 원전수출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협업해 우리가 보유한 주요 기자재(Q Class 보조급수펌프 포함)의 해외수출 확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LNG 펌프의 성공적 개발을 통해 극저온펌프·압축기 전문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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