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동반성장 우수협력기업] 세안기술, 세계 제일의 기술로 미래를 창조
[한수원 동반성장 우수협력기업] 세안기술, 세계 제일의 기술로 미래를 창조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1.01.12 10: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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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괴 안전성 검사 분야 기술경쟁력 갖춰
원자력 분야 검사 첨단기법 및 신장비 개발
세안기술이 한수원 주최 ‘2020 KHNP 동반성장 Partners' Day’에서 한수원 사장상을 수상했다.
세안기술이 한수원 주최 ‘2020 KHNP 동반성장 Partners' Day’에서 한수원 사장상을 수상했다.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사장 정재훈)은 지난해 12월 15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동반성장협의회 회장단 및 우수협력기업 대표 등과 동반성장 성과를 돌아보는 자리인 ‘2020KHNP 동반성장 Partners' Day’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서 세안기술(대표 박재석)은 5개 업체들과 함께 한수원 사장 표창을 받으며 ‘한수원 동반성장 우수협력기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세안기술은 1997년 2월 설립해 원자력발전 설비에 대한 가동전(PSI), 가동중(ISI) 비파괴검사 및 국가 중요산업 설비 및 기간 산업 시설에 대한 비파괴 안전성 검사를 수행하는 전문기술 업체다.

세안기술은 ‘세계 제일의 기술로 미래를 창조하는 회사’라는 비전 아래 ▲기술자립의 조기달성 ▲고객신뢰향상 ▲책임경영을 통한 가치의 극대화를 통해 고객에겐 최상의 안전성 검사와 진단서비스를 제공하고 원자력의 안전성 확보라는 공공의 목표달성을 통해 사회에 공헌하는 회사가 되고자 노력해 왔다.

특히 세안기술은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원자력 환경에 부합하는 첨단검사 기법 및 신장비 개발을 통해 보다 안전한 원자력 환경을 만들어 모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세안기술은 설립년도인 1997년 6월에 한국전력으로부터 원자력발전소 가동전·중 용역업체 Q등급을 인증받았으며, 1999년에는 원자력발전소 복수기 및 터빈 블레이드 용역 R등급을 인증받았다.

이어 2000년 6월에는 기업부설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세안기술 기술연구소는 미래 핵심기술의 선행개발 및 응용을 통해 세계적인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설립됐다.

핵심역량을 AUT(Automated Ultrasonic Testing), ECT(Eddy Current Testing), UT(Ultrasonic Testing)의 분야로 편성해 기술역량을 강화하고 있으며, 각 기술분야의 기술력을 공유해 실제검사에 신속히 적용하고 있다.

세안기술은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해 얻어진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21세기 첨단기술 분야에서 더욱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전은 2001년 4월에 발전부문 6개 자회사로 분리됐다.

세안기술은 한국수력원자력으로부터 2002년과 2003년 각각 원자력발전기 복수기 및 터빈 블레이드 용역 R등급 재인증과 원자력발전소 가동전·중 용역업체로 갱신했다.

지난 2006년 9월에는 한수원으로부터 원자력발전소 방사선 관리 용역업체 재등록됐으며 2007년 5월에는 증기발생기 2차측 세정 및 이물질 검사·제거 용역업체로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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