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동반성장 우수협력기업] 솔지, 글로벌 윤활관리 리더 향해 매진
[한수원 동반성장 우수협력기업] 솔지, 글로벌 윤활관리 리더 향해 매진
  • 이재용 기자
  • 승인 2021.01.12 10: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선진 윤활관리 기술과 제품 보급에 외길
기술력 중심으로 국내 산업 발전에 기여
김태헌 솔지 대표.
김태헌 솔지 대표.

[일렉트릭파워 이재용 기자] 대구 계명대학교 창업 1호 벤처기업인 솔지(대표 김태헌)는 1999년 창업했다.

김태헌 대표는 “설립 당시만 하더라도 국내에서 ‘윤활관리’는 황무지였다”며 “솔지는 ’선행보전기법(Pro-active Maintenance)’을 처음 선보인 이후 줄곧 ‘선진 윤활관리 기술과 제품’을 보급하며 외길을 걸어왔다. 벤처로 출발한 초심을 꾸준히 유지하며 쌓아 온 탄탄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산업 전 분야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소개했다.

솔지는 기술력에 관한 남다른 이정표를 세워왔다. 매출액의 5% 이상을 R&D에 투자해 매년 2~3종의 신기술·업그레이드 제품 출시를 이어왔다. 현재 16건의 국내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마다 3~4건의 정부과제를 맡아 수행할 정도로 기술력이 남다르다.

솔지의 ‘TOMs-F’는 5개 발전사와 공동개발한 제품이다.

LNG 복합발전소의 가스터빈이나 화력발전소 EHC 유닛, 가스분야 콤프레서 등에 특화된 정제기다. 1대 정제기로 입자·수분·슬러지·바니쉬를 모두 제거한다. 발전회사 외에도 화학· 정유·철강·시멘트 대기업에 100여 대 납품한 바 있는 이 제품은 지난해 조달청 조달우수제품으로 선정됐다.

이밖에도 화력발전 스팀터빈에 특화된 Ex-Dri(공기박리식 수분제거 정제기), 세계 최초 ASTM D7843 규격을 따르는 MPC 테스터인 Vartector, Industrial 4.0의 핵심인 산업용 센서인 윤활유 철마모분 감지센서인 FerroMon Sensor가 대표적인 제품이다.

솔지는 전 산업 분야에 적용 가능한 기술과 제품 생산·공급뿐만 아니라 유분석 서비스와 교육을 수행하는 ‘토털솔루션 프로바이더’로 명성이 높다.

김태헌 대표는 “자체 Lab을 갖추고 국내 300여 개 고정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분석이 어려운 정밀 분석을 의뢰받아 연간 3만5,000건 이상의 유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며 “국내 최초로 윤활제 분석사 기술 교육의 장(章)을 연곳도 솔지다. 윤활관리 세계 1위 기업인 Noria사로부터 교육권을 위임받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한편, 트라이볼러지와 세미나도 정기적으로 열어 전문가 양성에도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국내 윤활관리 시장에서 독보적인 영역을 구축한 솔지는 해외시장 개척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해외 30여개 기업과 화상회의를 가진 결과, 자사 제품에 대한 해외 반응이 좋아 의미있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김태헌 대표는 “한수원의 동반성장 지원 덕분에 국내외 판로 개척에 탄력을 받고 있다”고 고마움을 표시하며 “한수원이 추진하는 해외시장 개척단이나 해외 현장 실증인증제도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수출 시장을 넓혀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