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요르단 대한풍력 청신호 밝혀
남부발전, 요르단 대한풍력 청신호 밝혀
  • 배상훈 기자
  • 승인 2021.01.06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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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호기 설치··· 올해 상반기 상업운전 목표
요르단 타필라에 설치한 대한풍력 최초호기 모습
요르단 타필라에 설치한 대한풍력 최초호기 모습

[일렉트릭파워 배상훈 기자]한국남부발전(사장 신정식)이 요르단 대한풍력발전사업 최초 호기를 2기 설치했다. 코로나19 여파로 주춤했던 해외 신재생에너지 개발에 청신호가 될 전망이다.

남부발전은 최근 요르단 타필라 지역에 추진 중인 대한풍력발전사업의 최초 호기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의 해외풍력 1호 사업인 대한풍력발전사업은 남부발전과 대림에너지가 각각 지분 50%를 투자한 사업이다. 요르단 타필라 지역에 3.45MW급 풍력발전시스템 15기를 개발·건설·운영하는 프로젝트다. 총 1,20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요르단 정부의 국경폐쇄, 공사 중단조치 등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었다.

하지만 남부발전은 기자재 우회 운송로 확보, 화상점검을 통한 비대면 품질검사 등을 통해 대한풍력발전사업 최초 호기 설치를 완료했다.

남부발전은 올해 상반기 상업운전을 목표로 EPC사인 베스타스와 함께 건설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한풍력발전사업은 준공 후 약 20년간 연 180억원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정식 남부발전 사장은 “코로나19 등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이번 최초 호기를 성공적으로 준공한 것은 위기를 기회로 만들어 적극적으로 난관을 극복한 직원들의 노력이 뒷받침된 결과”라고 평가했다.

이어 “남부발전은 탄소중립이라는 세계적 흐름에 발맞춰 친환경 전력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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