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PEC 사장에 안승규 전 현대건설 부사장 선임
KOPEC 사장에 안승규 전 현대건설 부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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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9.06.03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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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승규(사진) 전 현대건설 부사장이 한국전력기술(KOPEC) 사장에 선임돼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한국전력기술(KOPEC)은 5월 25일 본사 강당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안 사장의 취임식을 개최했다.

취임사를 통해 안 사장은 “KOPEC을 세계 최고의 전문 기술회사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OPEC은 이날 오전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사장추천위원회 공모로 추천된 안승규 현대엔지니어링 부회장을 신임사장으로 선임했다.

안 사장은 49년생으로 고려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했고 현대건설 플랜트 사업담당 부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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